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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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7대 고명진 회장 취임식 5월 3일 개최[에스피플뉴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가 오는 5월 3일(금)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서울 강서구 방화동 소재)에서 정계·언론계·종교계 인사, 청소년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고명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서상기 전 청협 회장(전 국회의원)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전 당대표), 김진오 CBS 사장, 최윤정 중부일보 사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이 축사를 하고,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영상축사를 하는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명진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고 신임회장은 지난 3월 27일 청협의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임기는 보선에 따라 2025년 2월 말까지다. 수도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리버티 대학교와 댈러스 침례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중앙예닮학원 이사장과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성정문화재단 이사,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 국민희망실천연대 공동대표, 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 H-net plus (청소년복지지원재단)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개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 1965.12.8, 설립 2005.9.8)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 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단체지원팀 조중훈 팀장 02-2667-047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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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에스피플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0일(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포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해봉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권한대행과 재단 관계자, 송여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집행부 4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재단과 연합회는 적극적인 교육과정 참여 등에서 지원·협력키로 했다. 또한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진행 중인 유아 생존수영과 관련해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한 추가 보완사항들을 협의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소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내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정책 및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집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위탁된 청소년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재단은 항상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언론연락처: 군포시청소년재단 사무국 김수영 대리 031-390-145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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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남기태 교수-김영민 교수 공동 연구팀, 나노입자 입체구조 예측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에스피플뉴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와 전기정보공학부 김영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나노입자 입체구조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료 실험 그룹과 3D AI 알고리즘 그룹의 합작으로 달성된 성과다. AI는 과학적 방법론에 새로운 지평을 열며 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구글의 단백질 구조 예측 AI ‘알파폴드’ 이후 엔비디아는 단백질의 구조 분석 및 세포 반응 예측을 통한 신약 개발 플랫폼 ‘바이오니모’를 공개했다. 바이오뿐만 아니라 신소재 분야에서도 AI를 이용한 혁신은 이미 이뤄지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새로운 배터리 물질을 예측할 수 있는 AI와 예측한 신소재를 자동으로 검증·개발할 수 있는 로봇 자동화 실험실을 발표했다.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핵심 난제 중 하나는 나노입자의 입체구조 예측이다. 나노입자의 입체구조는 광학, 촉매, 그리고 반도체 특성 등 물리적 성질을 직접 좌우한다. 즉 입체구조가 센서와 배터리 등 소자의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원하는 특성의 소자 개발을 위해 나노입자의 합성 조건에 따른 입체구조와 이에 따른 특성 예측이 중요하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AI 알고리즘은 나노입자의 성장 과정에서 입체구조가 형성되는 과정을 나노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예측했다. AI는 작은 씨앗 입자에서 복잡한 구조로 진화하는 과정과 거울상 이성질체로 입체구조가 나뉘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예측했다. 기존에는 원자 단위에서 나노입자의 성장과 모양 변화 이해는 매우 어려웠으나 AI 적용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개발된 AI는 기능성 나노입자와 소자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광학 소자와 센서로써 응용가능성이 높은 카이랄 금 나노입자의 합성법 고도화에 AI가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나노입자는 이미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네이처(Nature) 본지에 그 합성법과 센서 소자화에 대해 게재된 바 있으며, AI가 실제 소자 개발을 위해 나노입자의 입체구조 예측 및 검증에 응용될 수 있는 만큼 미래 산업에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결과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나노 패턴의 원리를 기술하기 위해 삼차원 세포자동자를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 세포자동자는 생명체를 기술하기 위해 고안된 가장 간단한 수학적 모델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해당 모델이 삼차원에 적용되는 것이 한계가 있었으나 AI와 결합을 통해 이를 극복한 것이다. 이 같은 발견은 재료뿐만 아니라 자연계의 복잡한 패턴, 특히 생명체의 거울 이성질체 발달 원리 이해에 근본적인 과학적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남기태 교수는 “개발된 AI를 기반으로 나노입자의 입체구조를 예측하고 자동으로 검증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며 “AI를 이용한 신소재 개발 트랙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김영민 교수는 “AI가 나노 수준의 복잡한 현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며, 이 방법론이 더 넓은 과학과 공학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구의 제1저자인 서울대학교 임상원 박사, 장동수 석사는 현재 각각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해당 연구 결과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재료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 메터리얼스(Nature Materials)에 5월 1일자로 개제됐다(네이처 메터리얼스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2023년 기준 41.2). 한편 이 연구는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과학난제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언론연락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임상원 박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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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목동청소년센터 2024년 해외문화체험 ‘YOUTH TRAVELER’ 참가 청소년 모집[에스피플뉴스]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외문화체험 ‘YOUTH TRAVELER’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에서는 초등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 그리고 동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에 위치한 아이비리그 대학 체험을 비롯해 나이아가라 폭포와 자유의 여신상, 뉴욕 타임스퀘어 등 랜드마크들의 관광이 함께 진행된다. 방문 예정인 아이비리그 대학은 프린스턴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코넬대학교, MIT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총 6개로 각 대학의 재학 중인 대학생과 함께 인터뷰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고민이 많을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을 비롯한 추후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의 유명한 랜드마크들을 방문해 팀별 미션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미국과 관련된 역사와 정보들을 배우고 또 견문을 넓혀 지식을 쌓는 등 타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는 캠프가 끝난 후 진행되는 사후 보고회 때 미국문화를 알리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보고 배우는 일반적인 형태의 정보와 지식들이 아닌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학습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해외를 방문함에서 그치는 체험활동이 아닌 사전활동과 사후활동의 운영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의 해외문화체험 ‘YOUTH TRAVELER’의 운영 일정은 2024년 8월 5일(월)부터 8월 14일(수)까지로 총 8박 10일이며 사전활동은 7월 20일(토)과, 27일(토), 사후활동은 8월 17일(토) 진행 예정이다. 참가를 위한 사전설명회는 5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립목동청소년센터 1층 청소년운영위원회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목동청소년센터(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43)는 한국청소년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설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사업 및 프로그램, 생활스포츠,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 운영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 임여진 02-2642-1318(내선 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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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는 전문기관 자주스쿨, 온라인 성교육 대대적인 개편[에스피플뉴스]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 자주스쿨이 전국 전연령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자주스쿨은 8년 동안 1만5000회 이상 성교육을 진행한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이다. 2024년 온라인 특강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3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강의를 안내하고 있다. 지난 4월 14일(일)에는 상담사를 위한 성상담 특강 ‘무기가 되는 성상담’을 진행하면서, 성교육이 필요한 모두를 위해 다양한 강의를 기획 중이다. 김민영 자주스쿨 대표는 “성교육을 따로 받는 건 과한 거냐고 질문받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어떤 교육에 과하다는 질문을 해왔나? 성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 중 하나인데 필요성에 비해 관심을 못 받고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다. 앞으로 자주스쿨을 통해 성교육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사람이 많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주스쿨은 매월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 특강은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성교육 강사인 김민영 대표와 이석원 대표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강의는 5월 29일(수) 예정이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성교육을 진행한다. 자주스쿨 소개 자주스쿨은 성교육의 대중화를 이끄는 ‘요즘’ 성교육 성상담 전문기관으로 사회의 밝고 안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교육·성상담을 제공한다. 성교육은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기 위한 필수 인권 교육이다. 자주스쿨은 모든 사람이 조건에 상관없이 평생에 걸쳐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언론연락처: 자주스쿨 김채원 02-583-123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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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변화를 이끄는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 실시[에스피플뉴스] 교육부는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해 6월 30일까지 2달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새로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이다. 특히,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사회‧과학‧인공지능(AI)과 같은 특성화된 프로그램 및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심화과정 등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한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 공모와 연계하여, 지난 2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더불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신청 공모(5.1.~6.30.)와 연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아울러,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차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교육청 대응투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다양한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또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장공모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교사 추가배정 허용 등 교육청의 인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는 학교와 기관이 내실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기반하여 교육혁신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규제혁신 수요도 적극 발굴하고, 적극행정‧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이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지난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결과 발표 이후 많은 지역에서 자율형 공립고 2.0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하며, “자율형 공립고 2.0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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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준비 박차[에스피플뉴스] 교육부는 작년 2월 대통령 주재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이후, 시범지역(7곳,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을 포함한 모든 지자체와 소통하며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의 전국 시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속해 왔다. 각 지역의 라이즈를 이끌어 갈 추진체계 구축은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17개 모든 시도에서 라이즈를 포함한 대학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도청 내 부서 지정을 완료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 단위 조직(대학정책국)을 설치한 대구, 18명 규모의 대규모 과 조직을 설치한 충남(고등교육정책담당관) 등이 대표적 사례이며, 현재 일부 시도(강원·세종·전남 등)는 담당 부서의 추가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라이즈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성과관리 등을 수행할 지역라이즈센터는 15개 시도에서 지정이 완료됐고, 아직 지정을 하지 않은 2개 시도(광주·세종)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지정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든 시도는 지역대학 등과의 소통을 거쳐 라이즈 추진의 밑그림이 될 라이즈 5개년(2025~2029) 계획 시안을 수립하여 올해 초 교육부에 제출했다. 라이즈 계획은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 구축’의 비전,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의 특색과 정책 수요, 지역대학의 강점·특성화 분야 등을 고려해 마련한 다양한 추진 과제들로 구성된다. 연말 최종 확정을 목표로 보완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별 계획 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한다. 많은 시도에서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질 높은 대학 교육을 받고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학사구조 개편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권역·산업별 대학 연합이나 학과 등 구조조정을 제안한 지역도 있다. ②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한다. 일부 시도에서는 대학을 지역의 출연연구기관, 기업 연구소가 함께 연구하는 국내·외 산학연 단지(클러스터)로 조성하여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 기업 육성을 제안했다. 또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국내·외 연구자의 일과 휴식 병행(워케이션)을 제안한 지역도 있다. ③ 지역민들의 일과 학습,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평생교육을 지원한다. 휴식, 취미 활동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도 새로운 취·창업 경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제를 제안한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통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제안한 지역도 있다. ④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한다. 대학이 없는 기초지자체와 지역대학, 기업,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발굴과 해결을 모색한다. 도심 상권에 대학 마을(캠퍼스 타운)을 조성하여 상가 공실 해소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도 있다. 교육부는 각 시도가 제출한 라이즈 5개년 계획 시안에 대해 중앙라이즈센터(한국연구재단),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라이즈 상담팀(컨설팅단)과 함께 시도별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 자문을 통해 라이즈 계획 시안의 현장적합성과 과제 간 정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타 부처 대학재정지원사업, ▲교육발전특구 및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 등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전략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문(컨설팅) 이후에도 교육부는 각 시도, 중앙·지역라이즈센터, 지역대학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라이즈 계획 시안의 보완 방향,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세부 지침 개발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2조원+알파(α)의 규모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라이즈 예산 규모가 확정되면, 시도별 예산 배분을 거쳐 각 시도의 라이즈 5개년 계획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라이즈 계획에 따른 시도별 사업 수행은 내년부터 본격 진행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라이즈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인 중 하나는 각 지자체가 대학과의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통해 지역의 특성, 대학의 강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문(컨설팅)은 물론 예산 확보, 지자체별 추진체계 구축 등 2025년 라이즈 전국 시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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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아주대학교 행정학과, 전문 인력양성 및 연구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스피플뉴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권한대행 주재복)과 아주대학교 행정학과(학과장 윤창근)는 5월 2일(목) ‘전문 인력양성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과 윤창근 아주대학교 행정학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및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원과 정책분야 연구과제 기획, 공동학술대회 개최,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인력양성을 위한 정보 및 전문 인력 교류 활동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가·강사 활동 협조 및 인력풀 공유 △R&D, 정책분야 연구과제 기획·수주·실행 등 공동협력 △공동학술대회, 연구세미나 개최 △대학생, 대학원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 간 연구 및 인력양성 관련 교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기술-인문 융합인재 양성과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재복 원장권한대행은 “이론과 실전의 융합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 여건과 수요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창근 행정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아주대학교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갖고 있는 교육 및 연구의 역량을 결합해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기회와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연구와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 문혜리 전문연구원 033-769-99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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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 하나향기봉사동아리,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아로마 건강증진 프로그램 봉사[에스피플뉴스] 최승완 부천대학교 교수(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대표)와 하나향기봉사동아리 회원이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조재일)에서 손으로 전하는 온기나눔 사랑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아로마 건강 증진 프로그램’ 봉사활동은 탁구, 포켓볼, 온열 치료 등 다양한 건강 장비와 여가 활동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하나향기봉사동아리(지도교수 최승완)의 아로마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긴장·근육통증 완화, 심신의 안정과 균형회복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오일로 만든 완제품 릴랙스 오일로 어르신께 아로마 손마사지를 하는 재능 기부 활동이다. 하나향기봉사동아리는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미용을 전공하는 학습자들로 구성돼 있다. 아로마 손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편안하고 좋다’, ‘이런 호강이 없다, 자주 와달라’, ‘우리 손주하자. 감사하다’ 등 큰 만족과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하나향기봉사동아리는 어르신들의 반응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책임감이 더 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향기봉사동아리는 남북하나지원센터(센터장 김문녕)를 중심으로 탈북민 대학생과 일반 대학생이 모여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향기로운 나눔으로 우리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아로마 손 마사지 봉사 외에도 향기네무료급식소,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시새마을부녀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언론연락처: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김윤경 실장 02-6166-127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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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팀, 차세대 양자점 저항변화 메모리의 스위칭 메커니즘 규명[에스피플뉴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팀(백근우 박사, 김연준 박사과정생 공동1저자)이 서울대학교 이수연 교수·유선규 교수, 성균관대학교 배완기 교수·임재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코어-쉘 구조의 콜로이드 양자점(QD)을 이용한 저항변화 메모리 소자의 저항변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어-쉘 구조의 콜로이드 양자점은 크기, 모양, 조성에 따라 전기적·광학적 특성의 조절이 용이하고 우수한 발광특성을 가지는 소재로, QD 디스플레이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수 나노미터의 작은 크기 때문에 표면에 존재하는 미량의 결점도 전기적·광학적 특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구팀은 이러한 양자점의 표면에 존재하는 결점의 제어를 통해 저항을 조절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이를 저항변화 메모리 제작에 활용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양자점 저항변화 메모리는 저전력 구동과 반복적인 저장 및 읽기가 가능한 높은 신뢰성을 나타냈으나 코어-쉘 구조의 양자점을 이용한 메모리 소자의 동작 메커니즘은 기존에 알려진 바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를 밝혀내기 위해 소자 및 소재에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먼저 코어-쉘 구조의 양자점 내에서 저항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전하가 무엇인지 규명하기 위해 유기 절연체인 poly (methyl methacrylate) 박막을 양자점의 위쪽 또는 아래쪽에 삽입해 스위칭 특성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양자점 저항변화 메모리 소자의 저항을 변화시키는 주요 전하는 ‘전자’임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다음으로 이 전자가 저항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양자점 내에서 포획되는 결점의 위치와 그 에너지 준위를 알아내기 위해 단일 코어 구조와 단일 쉘 구조의 양자점을 각각 적용한 저항변화 메모리를 제작하고, 이들의 전기적·광학적 특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해 실제 소자와 비교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양자점 저항변화 메모리의 스위칭 특성이 양자점의 최외각 표면에 존재하는 트랩 에너지 준위에 의해 나타남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양자점 저항변화 메모리는 시냅스의 복잡한 처리 및 기억 형성을 위해 요구되는 우수한 선형 자극 특성을 보였으며, 이를 이용해 모사한 신경망은 EMNIST (Extended Modified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데이터셋 학습을 통해 S, N, U라는 알파벳 추론 시 91.46%의 높은 인식률을 달성했다. 백근우 박사는 “코어-쉘 구조의 양자점을 이용해 고성능의 저항변화 메모리 개발이 가능함을 보였다”며 “스위칭 메커니즘을 밝혀 냄으로써 앞으로 양자점 멤리스터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곽정훈 교수는 “콜로이드 양자점의 연구 분야가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인공신경망 등의 차세대 반도체까지 확장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양자점 저항변화 메모리는 광학적으로도 제어가 가능해 광-전기 하이브리드 컴퓨팅을 위한 미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소재·나노기술 및 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 저널 중 하나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 5월 1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으며,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으로 수행됐다(게재 링크: https://pubs.acs.org/doi/full/10.1021/acs.nanolett.4c01083). 언론연락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백근우 박사 02-880-9559 곽정훈 교수 02-880-178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