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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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에스피플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콘 타운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나아가 지역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자체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구축한다는 점에서 예산낭비를 막고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라이콘 타운이 구축되면 핵심 프로그램으로 유망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 매년 운영되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라이콘 타운 내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보육공간까지 지원받게 되는 등 준비된 창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가 아니더라도 지역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공유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공동시설을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1개의 후보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13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이다. 신청 공간은 전용면적이 500m2(150평) 이상이어야 하고 지자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 장기간(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임대 가능해야 하는 등 기본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선정 시 새단장(리모델링), 필요물품 구매 등 라이콘 타운 공간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하고, 구축완료 이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을 통해 단계별 창업 및 교류행사(네트워킹)·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영주 장관은 “라이콘 타운은 체험점포에만 머물렀던 이전의 기반시설(인프라)을 대폭 재편하여, 지역 소상공인 분들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장, 공동작업장, 공유업무공간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을 한곳에 모은 소상공인 혁신 거점(허브)이다”라며, “라이콘 타운에서 지역의 창의적인 소상공인 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기부도 관련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1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17일부터 6월 14일 16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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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함께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한다[에스피플뉴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Korea-Cambodia Business Forum)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훈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협약의 주체인 찌아 세레이(Chea Serey)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한국·캄보디아 양국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별도 환전없이 자국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져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지급결제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Settlement Bank)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21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하게 됐다. 2월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KB프라삭은행은 캄보디아 내 No.1 상업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영업기반인 지방 지역과 새로운 타깃인 도시지역을 금융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며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농어민 소액대출, 소상공인지원 대출, 중산층 주택대출과 같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KB국민은행 브랜드전략부 김태우 과장 02-2073-716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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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선진 감사기구 도약 위한 교류·협력체계 구축[에스피플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상호 학습체계 구축 △감사 활동 전문 인력 지원 등에 협력함으로써 적극행정과 일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및 국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업역이 달라 보유하고 있는 제도와 강점이 다른 만큼,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조직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확고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한국가스공사 언론홍보팀 이예지 과장 053-670-019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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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이광형 KAIST 총장 초청 ‘미래의 기원’ 저자 특강 및 창업 동문과의 대화[에스피플뉴스] KAIST 동문으로 구성된 창업생태계 모임인 KOC (KAIST One Club, 회장 권재중)가 이광형 KAIST 총장을 초청해 ‘미래의 기원’ 저자 특강 및 북 토크를 서울 역삼동 강남취창업 허브센터에서 5월 16일에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KAIST에서 국내 벤처 창업가 1세대를 대거 배출한 ‘벤처창업 대부’이자, 국내 미래학의 선구자인 이광형 총장이 올해 출간한 저서 ‘미래의 기원’ 내용을 기반으로 우주와 인간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동문 창업가들이 거시적 시각에 의한 사업 기회 확보와 고객 가치 제고의 통찰력을 높이게 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광형 총장은 70여 명의 KAIST 창업 동문이 참석한 강연회에서 “역사는 환경(도구)과 인간(사상)의 상호 작용에 의해 전개되는데, 이러한 역사 전개의 본질적 원리를 파악하면 다가올 미래도 상당 부분 예상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인류는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따른 사상과 제도의 적응을 통해 미래 사회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창업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도구와 사상을 연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핵심 수단의 하나이므로, KAIST와 창업동문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광형 총장은 1990년대 KAIST 전산학부 교수 시절에 김정주(넥슨), 김영달(아이디스), 신승우(네오위즈), 김준환(올라웍스) 등 국내 벤처 1세대 기업가들을 육성했다. 2021년 총장 취임 후에는 ‘1연구실 1창업’이라는 실천 전략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교수, 학생, 연구원의 기술 기반 창업 사업화를 위한 교내 제도 개선, 투자 유치,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KAIST에서는 올해부터 졸업생 창업팀을 지원하는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에 의한 투자 유치 지원, KAIST 총동문회 및 동문 창업생태계인 KOC 등과의 협업을 통해 재학생-교원-동문 간 시너지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OC 권재중 회장은 “이광형 총장의 창업 동문 대상 강연을 계기로 학교와 동문 간 더욱 긴밀한 공조를 함으로써 재학생 및 교원, 동문 창업팀의 성공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창업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는 KOC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OC파트너스 소개 KOC (KAIST One Club)는 KAIST 창업 동문이 2019년 11월 7일 설립한 창업생태계 모임이다. KAIST 재학생 및 동문, 교원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가와 VC 및 AC, 대기업 CVC 등의 투자자, 변리사 및 회계사 등의 분야별 전문가, 창업지원 기관 종사자 등 1260여 명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문 회원사 대상의 IR 외에도 KAIST 동문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조직인 산업 분야별 16개 분과(펫 사업, 기술 부동산, 바이오헬스케어, AI, 에듀테크, 문화예술, 지속 가능 녹색, 블록체인, 에버그린 시니어, 금융, 모빌리티, 소부장, ICT, 아동청소년, 콘텐츠, CEO 포럼)를 운영하면서 창업생태계 내 자발적인 협업과 네트워킹에 의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KAIST와는 ‘KAIST 창업 어워드’ 등의 창업 프로그램 공동 주관, 재학생 유망 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 유치 협력, 멘토링 등으로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KAIST 동문 기업을 비롯한 유망 기술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KOC는 창업생태계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올해 4분기 중 사단법인화 해나갈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KOC (KAIST One Club) 하진봉 부회장 02-575-050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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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열악한 환경용 48볼트 DC/DC 컨버터 출시[에스피플뉴스] Intelligent power management company Eaton today announced it is now offering a higher power version of its low-voltage 48-volt DC/DC converter for commercial and off-highway vehicles that is designed to withstand the harsh environments in which those vehicles operate. “Our new converter has up to 40 amps of output current capacity and can be installed on the vehicle in areas that are subject to very harsh conditions, including frame rails, battery and engine compartments,” said Ben Karrer, head of engineering, Low Voltage and Power Conversion, Eaton’s Mobility Group. “These are environmental extremes with adverse conditions, shock and vibration that require robust protection features.” Eaton’s DC/DC converter takes power from a 48-volt system and steps it down to 12 volts to run accessories and other low-power systems. This design helps essential equipment—including antilock brakes and power steering—work even in the case of a power failure, making it unique among product offerings in this space. There is a growing demand for 48-volt DC/DC converters as off-highway and commercial vehicle manufacturers increasingly switch to dual-voltage electrical architectures. Eaton’s converters feature a natural convection, air-cooled design for ease of integration and can operate at ambient temperatures up to 85 degrees Celsius. Additionally, the converters are designed with high efficiency to prevent power loss over a wide operating range. The converters are also designed to reduce weight and save space. Most modern vehicles operate on 12-volts or 24-volts, so moving up to 48-volts results in up to four times the voltage, which decreases the electrical current by the same ratio. Because wire size is chosen based on the amount of electrical current, decreasing the current allows for the use of smaller wires, which reduces weight and helps alleviate packaging concerns. Eaton’s DC/DC converter portfolio provides flexibility through multiple power and voltage levels and can be optimized to work seamlessly with a manufacturer’s charging system specifications. It also features a Controller Area Network (CAN) bus, which allows direct communication from the DC/DC converter to other vehicle electronic control units to transmit diagnostic information. “This unit is the ideal solution for manufacturers that require a dependable method to manage the higher power loads of modern commercial and off-highway vehicles,” Karrer said. Learn more about Eaton’s portfolio of 48-volt solutions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eaton.works%2F3OWzBkm&esheet=53996611&newsitemid=20240516370275&lan=en-US&anchor=48-volt+solutions&index=1&md5=668e29bf3dfad1cb23188f70c3a812c5). Eaton is an intelligent power management company dedicated to protecting the environment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for people everywhere. We make products for the data center, utility, industrial, commercial, machine building, residential, aerospace and mobility markets. We are guided by our commitment to do business right, to operate sustainably and to help our customers manage power ─ today and well into the future. By capitalizing on the global growth trends of electrification and digitalization, we’re accelerating the planet’s transition to renewable energy sources, helping to solve the world’s most urgent power management challenges, and building a more sustainable society for people today and generations to come. Eaton was founded in 1911 and has been listed on the New York Stock Exchange for more than a century. We reported revenues of $23.2 billion in 2023 and serve customers in more than 160 countries.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eaton.com. Follow us on LinkedIn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linkedin.com%2Fcompany%2Featon%2F&esheet=53996611&newsitemid=20240516370275&lan=en-US&anchor=LinkedIn&index=3&md5=466156a663a729a4592e1b166b115b92).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40516370275/en/ 언론연락처: Eaton Thomas Nellenbach (216) 333-2876 (cell)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이 상용차 및 오프 하이웨이(off-highway) 차량이 작동되는 열악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저전압 48볼트 DC/DC 컨버터의 고전력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튼의 모빌리티 그룹, 저전압 및 전력 변환 엔지니어링 부문 책임자인 벤 카러(Ben Karrer)는 “이튼의 새로운 컨버터는 최대 40암페어의 출력 전류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프레임 레일, 배터리 및 엔진룸 등 매우 열악한 조건에 노출되는 차량의 부분에 설치할 수 있다”며 “이러한 부분은 열악한 조건, 충격 및 진동이 있는 극한 환경이므로 강력한 보호 기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튼의 DC/DC 컨버터는 48볼트 시스템에서 전력을 가져와 이를 12V로 낮추어 액세서리 및 기타 저전력 시스템을 작동한다. 이러한 설계는 안티록 브레이크와 파워 스티어링을 비롯한 필수 장비가 정전 시에도 작동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제품 중에서 독보적이다. 오프 하이웨이 및 상용차 제조업체가 점점 더 듀얼 전압 전기 아키텍처로 전환함에 따라 48볼트 DC/DC 컨버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튼의 컨버터는 자연 대류 방식의 공랭식 설계로 통합이 용이하며 최고 섭씨 85도의 주변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컨버터의 설계 효율성이 매우 높아 넓은 작동 범위에 걸쳐 전력 손실을 방지한다. 게다가 이 컨버터는 무게를 줄이고 공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되었다. 대부분의 최신 차량은 12V 또는 24V에서 작동하므로 48V로 올리면 전압이 최대 4배까지 높아지고, 전류는 같은 비율로 감소한다. 전선 크기는 전류량에 따라 선택되기 때문에 전류를 줄이면 더 작은 전선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무게가 줄어들고 패키징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튼의 DC/DC 컨버터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전력 및 전압 레벨을 통해 유연성을 제공하며, 제조업체의 충전 시스템 사양과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Controller Area Network, CAN) 버스를 갖추고 있어서 DC/DC 컨버터에서 다른 차량 전자 제어 장치로 직접 통신하여 진단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카러는 “이 유닛은 최신 상용차 및 오프 하이웨이 차량의 높은 전력 부하를 관리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제조업체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튼의 48볼트 솔루션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eaton.works%2F3OWzBkm&esheet=53996611&newsitemid=20240516370275&lan=en-US&anchor=48-volt+solutions&index=1&md5=668e29bf3dfad1cb23188f70c3a812c5) 포트폴리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이튼은 어디에서나 사람들을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헌신하는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이다. 데이터 센터, 유틸리티, 산업, 상업, 기계 제작, 주거, 항공우주 및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또한 현재와 먼 미래까지 올바르게 사업을 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며, 고객들이 전력을 관리하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을 지향하는 회사이다. 전기화 및 디지털화의 국제적인 성장 추세를 기회로 삼아 전 지구가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긴급한 전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현재에 사는 사람들과 다가올 세대를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튼은 1911년에 설립되어 한 세기가 넘도록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2023년에 232억불의 매출을 기록했고, 160여 개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www.eaton.com)를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linkedin.com%2Fcompany%2Featon%2F&esheet=53996611&newsitemid=20240516370275&lan=en-US&anchor=LinkedIn&index=3&md5=466156a663a729a4592e1b166b115b92)을 팔로우하면 된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99661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이튼(Eaton) 토마스 넬렌바흐(Thomas Nellenbach) (216) 333-287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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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on Introduces 48-Volt DC/DC Converter Designed for Harsh Environments[에스피플뉴스] Intelligent power management company Eaton today announced it is now offering a higher power version of its low-voltage 48-volt DC/DC converter for commercial and off-highway vehicles that is designed to withstand the harsh environments in which those vehicles operate. “Our new converter has up to 40 amps of output current capacity and can be installed on the vehicle in areas that are subject to very harsh conditions, including frame rails, battery and engine compartments,” said Ben Karrer, head of engineering, Low Voltage and Power Conversion, Eaton’s Mobility Group. “These are environmental extremes with adverse conditions, shock and vibration that require robust protection features.” Eaton’s DC/DC converter takes power from a 48-volt system and steps it down to 12 volts to run accessories and other low-power systems. This design helps essential equipment—including antilock brakes and power steering—work even in the case of a power failure, making it unique among product offerings in this space. There is a growing demand for 48-volt DC/DC converters as off-highway and commercial vehicle manufacturers increasingly switch to dual-voltage electrical architectures. Eaton’s converters feature a natural convection, air-cooled design for ease of integration and can operate at ambient temperatures up to 85 degrees Celsius. Additionally, the converters are designed with high efficiency to prevent power loss over a wide operating range. The converters are also designed to reduce weight and save space. Most modern vehicles operate on 12-volts or 24-volts, so moving up to 48-volts results in up to four times the voltage, which decreases the electrical current by the same ratio. Because wire size is chosen based on the amount of electrical current, decreasing the current allows for the use of smaller wires, which reduces weight and helps alleviate packaging concerns. Eaton’s DC/DC converter portfolio provides flexibility through multiple power and voltage levels and can be optimized to work seamlessly with a manufacturer’s charging system specifications. It also features a Controller Area Network (CAN) bus, which allows direct communication from the DC/DC converter to other vehicle electronic control units to transmit diagnostic information. “This unit is the ideal solution for manufacturers that require a dependable method to manage the higher power loads of modern commercial and off-highway vehicles,” Karrer said. Learn more about Eaton’s portfolio of 48-volt solutions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eaton.works%2F3OWzBkm&esheet=53996611&newsitemid=20240516370275&lan=en-US&anchor=48-volt+solutions&index=1&md5=668e29bf3dfad1cb23188f70c3a812c5). Eaton is an intelligent power management company dedicated to protecting the environment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for people everywhere. We make products for the data center, utility, industrial, commercial, machine building, residential, aerospace and mobility markets. We are guided by our commitment to do business right, to operate sustainably and to help our customers manage power ─ today and well into the future. By capitalizing on the global growth trends of electrification and digitalization, we’re accelerating the planet’s transition to renewable energy sources, helping to solve the world’s most urgent power management challenges, and building a more sustainable society for people today and generations to come. Eaton was founded in 1911 and has been listed on the New York Stock Exchange for more than a century. We reported revenues of $23.2 billion in 2023 and serve customers in more than 160 countries.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eaton.com. Follow us on LinkedIn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www.linkedin.com%2Fcompany%2Featon%2F&esheet=53996611&newsitemid=20240516370275&lan=en-US&anchor=LinkedIn&index=3&md5=466156a663a729a4592e1b166b115b92).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40516370275/en/ 언론연락처: Eaton Thomas Nellenbach (216) 333-2876 (cell)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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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1분기 매출 1859억원… 최대 분기 실적 달성[에스피플뉴스] 오므론헬스케어는 세계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글로벌 캠페인에 8년 연속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정혈압과 심전도 기록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은 세계고혈압학회가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정혈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세계 최대의 공공 혈압 측정 캠페인이다. 오므론헬스케어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이 시작된 2017년부터 글로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약 100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혈압 측정법과 심방세동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혈압계 3200대를 각지에 기부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도 본사 기부 활동에 동참해 고혈압 예방과 가정혈압 정착을 위해 힘쓰는 대한고혈압학회에 혈압계 50대를 기부했다. 오므론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제로를 향한 ‘고잉포제로(Going for Zero)’ 비전 아래 전 세계 100개 국가 및 지역에 누적 2만6000여 개의 혈압계를 기부한 바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는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자사 최초로 혈압계를 출시한 이래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 결과 2023년 혈압계 누적 판매량 3억5000만 대를 기록하는 등 혈압계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므론은 소비자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 ‘지구상의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에 공헌’하겠다는 기업 이념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은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위험성을 간과할 시 생명에 큰 위협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가 발간한 ‘2023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알아본 한국인의 고혈압’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사망 규모가 2007년 14만6000건에서 2021년 25만3000건으로 증가 추세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조사 결과 심뇌혈관질환이 1위를 차지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원인 중 하나인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5배 증가한다. 언론연락처: 한국오므론헬스케어 홍보대행 KPR 최하람 대리 02-3406-288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코스닥 상장 GA 인카금융서비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인카금융서비스의 경영실적은 매출액 1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9.2%, 63.7%, 53.1% 증가했다. 이로써 인카금융서비스는 9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2022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하고, 고능률 설계사 영입을 통한 선순환 구조가 온전히 자리 잡은 결과라는 내부 평가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속적인 성장과 업계 리더십 강화를 위해 IT 투자, 설계사 교육 강화, 영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국내 대표 기업형 보험대리점(GA)으로 업계 최초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2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이후 지속 성장을 거듭해 초대형 GA로서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언론연락처: 인카금융서비스 경영기획부 박성순 차장 02-6214-927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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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외식업계·소상공인 합동 간담회 개최[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는 5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에 비해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하여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하여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는 등 물가 안정 동참을 위한 여건을 최대한 조성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소상공인 또한 물가 부담 완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송미령 장관은 최근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보장 수준이 높은 품목의 과잉생산이 예상되고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품목은 과소 생산됨에 따라 식자재 가격이 불안정해지고 식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며, “농안법 개정안은 농업을 망치는 농망법일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까지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경영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농안법 개정이 물가 불안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경영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관련하여 대환대출, 이자 환급과 같은 금융부담 완화, 전기요금 특별지원과 같은 경영비용 경감 등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가칭)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수부 송명달 차관은 농안법 개정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의 의견수렴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는 한편, 고등어, 오징어, 명태 등 국민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마트·온라인몰 할인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가용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물가안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외식업계는 양곡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농산물 가격 불안과 경영 부담 우려를 표명했고, 외식산업협회 윤홍근 회장은 “농안법 관련해서는 외식산업도 중요한데 비해, 생산자 중심으로만 입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농산물 가격불안도 우려되는 만큼, 법 개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식업계와 소상공인 업계는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인력고용허가제(E-9)의 도입요건 완화, 배달앱 수수료 부담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력고용허가제(E-9)과 관련해서는 고용노동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배달앱 문제도 공정위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영주 장관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상생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곡법·농안법 개정에 대한 우려를 외식업계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왔던 업계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상공인과 외식업계 또한 국민 부담 완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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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숍 ‘LOFT’에 중소 입점 도와[에스피플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 16일부터 이틀 간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일본 로프트(LOFT) 일대일 입점 상담회’를 개최한다. 역대급 엔저에 따른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특수와 4차 한류붐을 활용해 국내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로프트(LOFT)는 일본 전역에 걸쳐 163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일본 최대규모의 버라이어티숍이다. 2022년 로프트 매출액은 930억엔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인바운드 소비 확대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수준을 회복했다. 일본 내 점포 수도 2020년 말 133점에서 2023년 말 161여 개로 증가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뷰티 △문구류 △생활용품 △패션잡화 △캐릭터 제품 등 5개 소비재 분야의 국내기업 총 43개사가 참가한다. 로프트에서는 구매책임자와 함께 일본 최대 뷰티 벤더사인 오오야마(Ooyama) 등도 방한해 국내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로프트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시킬 기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로프트는 방한에 앞서 4월 한국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선행·한정 판매 기획전인 한국 뷰티 페스티벌(K-COSME Festival, KOSFES)를 개최했다. 올해 10월에는 한국 소비재 제품 전반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로프트가 한국 제품만을 취급하는 기획전은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총 세 번 개최될 예정이다. 로프트 구매책임자는 한국 뷰티제품 외에도 다양한 소비재 분야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RA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우수한 한국 제품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 내 4차 한류 붐으로 일본 대형유통망들이 한국의 품질 좋은 프리미엄 소비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 특수까지 더해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에 최대 호기를 맞이한 만큼, 더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KOTRA 홍보실 이은화 사원 02-3460-702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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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글로벌 무인함정 분야 경쟁력 확대 나서[에스피플뉴스] HD현대중공업이 미래 무인함정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양전기공업과 손잡고 수출형 무인잠수정(Unmanned Underwater Vehicle·UUV) 기술 개발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에 소재한 대양전기공업 제2공장에서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양전기공업은 산업용 조명·전기·전자 부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함(艦) 내외 통신장비와 배전반 등을 해군에 납품하고 있는 방산물자 지정업체다. 수중 시스템 분야에서도 자율항해무인기뢰처리로봇(MDV) 및 심해 무인잠수정 등을 독자 개발했다. 무인잠수정은 수중에서의 정찰 및 감시, 기뢰 탐색 및 제거, 해양 환경 자료 수집, 대잠전 임무 등을 수행한다. 기존 개발된 무인잠수정은 안정적인 해상 환경에서 정찰 및 탐색 등의 제한적 작전만 수행할 수 있어 유인잠수정의 임무 수행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축적된 기술과 특정 임무 수행 모듈 개발 능력을 통해 기존의 무인잠수정과 차별화된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대양전기공업과의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방산 시장 무인체계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며 “HD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조선 기술로 ‘K-방산’의 명성을 바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인함정이 글로벌 함정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열린 ‘마덱스(MADEX 2023)’에서 무인잠수정,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등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의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무인 복합체계(Navy Sea GHOST)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for National Competitiveness)’에서 팔란티어 사와 공동개발중인 AI 기반 정찰용 무인수상정 ‘테네브리스(TENEBRIS)’ 모형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무인함정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언론연락처: 현대중공업 홍보팀 이민규 사원 052-202-223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