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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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모두가 누리는 자유, 함께 이루는 통일을 꿈꿔요[에스피플뉴스]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모두가 누리는 자유, 함께 이루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제12회 통일교육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교육 주간은 국민들의 통일 의지를 높이기 위해 ’13년 시작된 법정주간이다. 열두 번째를 맞는 올해 통일교육 주간은 자유·인권 등 통일이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남북은 물론 세계와 함께하는 통일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20일 오후 2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통일교육의 전달자와 대상자가 함께 모여 ‘자유·미래·희망’을 키워드로 바람직한 통일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남·북·해외 한인 청소년의 통일 합창 △국내외 시민들의 자유로운 통일메시지(영상) △통일부·교육부 장관 기념사 △유공 표창 및 통일교육 위원 중앙협의회 의장 임명장 수여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 순서로는 오후 3시 30분부터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개그우먼 김지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탈북 유튜버 강나라, 대한민국 통일외교안보 토론 페스티벌 우승자 유용재, 뉴질랜드 한인청년 양현규 등 남·북·해외의 2030 세대가 함께 하는 ‘자유 이야기 토크쇼’가 이어진다. 특별히 기념식 중간에는 올해 첫 실시되는 「통일안보 현장견학(일반인)」 1기 발대식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통일교육원은 탐방과 교육활동을 결합하여 △통일미래 상상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 주제별 장소 50곳을 선정, 10개의 체험코스를 만들어 「통일안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첫 번째 견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전에 가족단위 50명을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성, 인제, 양구, 연천 등지의 통일염원 및 청정생태 현장을 방문하며 분단의 의미와 통일의 가치를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현장견학은 이번 기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열 차례에 걸쳐 테마별·대상별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주말인 25일, 26일에는 북서울 꿈의숲 문화광장 일대에서 미래세대가 마음껏 뛰놀면서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통일 드림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2030 통일 골든벨 △통일 문화마당 △물망초 사진관 △통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체험(이산가족 고향방문 등) △나만의 통일 휘호 쓰기 △통일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 외 통일부 장·차관 일일 통일교사, 통일교육 학술회의, 50초 통일 쇼츠 영화제 시상식,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 등을 진행하며, 전국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교육주간 계기로 이뤄지는 각종 통일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21일에는 통일부 장관이 일일 통일교사로 한양대학교를, 23일에는 차관이 공주교육대학교를 방문하여 미래세대와 직접 소통합니다. 22일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와 통일교육’을 주제로 국립통일교육원 내 통일교육 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학술회의가 진행된다. 24일에는 50초 통일 쇼츠 영화제 시사회 및 시상식을, 25일(토)에는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전국 초‧중‧고교, 시도교육청, 통일교육 선도대학 등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통일교육 활동과 행사 등을 지원한다.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통일교육 주간 행사가 개최되어 시민과 함께합니다. 전국 지역통일교육센터는 △통일 백일장(층남) △통일 음악회(경북) △통일 문화행사(경인·경남·제주) 등 지역별 온·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참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일교육 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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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민 10명 중 7명(72.4%), “의대 2천 명 증원 필요하다”[에스피플뉴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의대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결과,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국민이 72.4%(매우 필요하다 26.1%, 필요한 편이다 46.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료계의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8%, 의대 교수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8.7%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1.8%로 우세했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의대 정원 50~100% 자율 모집 조치에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다’라는 평가가 51.4%로 절반이 넘었다.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방향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55.7%였고, ‘면허정지 처분을 중지하고 대화를 통해 설득해나가야 한다’는 응답은 38.9%였다. 한편, 보건의료 분야 위기 심각성에 대해서는 87.3%가 ‘심각하다’고 봤다. 심각성 인식에 있어서는 지역별, 학력별, 소득수준별, 이념성향별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상진료 상황과 관련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27.5%가 ‘잘 하고 있다’, 65.3%가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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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자율관리어업 현장과 소통하며 만들어간다[에스피플뉴스]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업인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자율관리어업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어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에 따라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이다. 2023년 기준으로 전국의 1,138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6만여 명의 어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5월 16일 경남 통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 전파, 전자상거래 컨설팅 등이 진행되며, 자율관리어업의 활성화와 제도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도 수렴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업인의 자율적인 노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자율관리어업이 실효성을 갖추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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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케이-팝(K-pop) 공연’ 무료입장권 사전 1차 예매 17일 12시 시작[에스피플뉴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의 문화(K컬처)를 보훈과 접목한 대한민국 보훈문화제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가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프로그램 중 케이-팝(K-pop) 공연장 입장을 위한 무료 모바일 사전 입장권에 대한 1차 선착순 예매가 17일 12시(정오)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젊은 세대들의 문화에 접목하여 보훈의식을 누구나 놀이문화 속에서 즐기고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공연(음악), 먹거리(음식), 체험(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정상 케이-팝(K-pop)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연이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데, 공연 입장은 위메프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사전 입장권을 예매해야 가능하다. 공연에는 케이-팝(K-pop) 스타 14명(8일 6명, 9일 8명)이 출연한다. 지난 13일부터 메모리얼페스타 공식 온라인 소통계정(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코, 찬열(EXO), 창모, 넬(Nell)이 선 공개됐으며, 오는 23일까지 나머지 10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기억’을 주제로 한 헌정곡을 비롯해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존중과 감사, 용기와 응원, 보훈의식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한다. 공연 입장권은 예매상황에 따라 2차 선착순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케이-팝(K-pop) 공연 ‘특별(스페셜) 입장권’ 행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기억과 존중, 나만의 보훈의식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메모페 #메모리얼멤버스)를 달아 자신만의 짧은 영상 콘텐츠(릴스콘텐츠)로 표현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종이 입장권 송부와 상품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에서는 케이-팝(K-pop) 공연과 함께 88잔디마당 인근에서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먹거리시장(푸드 마켓)이 운영되고, 제복근무자의 노고를 경험하며 보훈을 느낄 수 있는 보훈문화콘텐츠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누리집에서, 문화제 관련 행사(이벤트)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는 보훈과 미래세대의 다양한 놀이문화를 융합하는 첫 시도”라며 “호국보훈의 달, 그리고 현충일 주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보훈이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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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경기도,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열어[에스피플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경기도는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22일에 우리 자생식물 나눔행사와 어린왕자 프로젝트 등의 행사를 국립수목원에서 진행한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관련된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한 날이다. 국립수목원과 경기도는 이날을 기념하여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자생식물 나눔 행사’와 더불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함께 식물과 관계를 맺고 생물다양성 인식 전환을 위한 ‘국립수목원 어린왕자 프로젝트(우리의 행성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생식물 나눔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두메부추와 희귀식물인 부채붓꽃 1,000 모종을 준비하여 국립수목원 숲이오래 어린이 교육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방문한 관람객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희귀/특산 자생식물 세밀화 30여 점도 전시된다. 어린왕자 프로젝트인 ‘우리의 행성 만들기’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나만의 식물을 선택해 교감하고 소개 및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립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및 국민의견을 반영한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수목원아 부탁해” 국민소리함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전지구적 생물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연구와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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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세밀화 순회전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에스피플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전년도에 이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세밀화 순회전,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4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국립수목원이 2003년부터 제작하여 소장해 온 세밀화 중에서 ‘푸르면서도 풋풋한 초록빛이 주는 희망’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위주로 선별했다. 해녀콩, 광릉골무꽃, 산수국, 두메꿀풀, 백운기름나물 등 총 30점이 대상이다. 순회전시회 개최 기관 선정은 세밀화 전시에 관심이 있는 공사립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3월 중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받아 지역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올해는 총 9개 기관*에서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국립수목원 소장 자생식물 세밀화를 전국의 공사립수목원에서 전시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들을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국민들이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을 깊이 감상하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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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브라질 ‘주요 20개국 농업수석과학자회의’ 참석[에스피플뉴스] 농촌진흥청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수석과학자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서효원 차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G20 농업수석과학자회의는 국제적 논의가 필요한 농식품 분야의 주요 현안과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올해 13회를 맞는다. 각국 참석자들은 작년에 이어 식량안보와 농식품 시스템 회복력,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의장국인 브라질이 제안한 ‘기아와 빈곤 퇴치 세계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 출범과 협력 방안에 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된 식량 수급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국제 농업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오는 9월에 개최될‘G20 농업장관회의’공동선언문과 11월에 개최될‘G20 정상회의’안건에 반영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우리나라의 농업연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세계적 농업 쟁점을 논의하며 전 세계적인 농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한다.”라며 “주요 20개국 대표 및 국제기구와의 양자 면담을 통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농업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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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4년 폭염 대책 기간 돌입 관계부처와 지자체 준비상황 점검[에스피플뉴스] 행정안전부는 5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복지부·고용부·농진청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하여 ‘2024년 여름철 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134일간) 운영되는 2024년 폭염 대책기간에 앞서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의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폭염이 심화되고 있다. 4월부터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곳곳에서 40℃가 넘는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월 평균 기온이 14.9℃로 평년 12.1℃ 보다 2.8℃ 높았다. 이는 1973년 이후 5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30%이다. 각 기관은 2024년 폭염 대책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종합대책을 총괄하면서, 폭염 대책기간 중 관계기관 합동 TF를 상시 가동하여 피해상황 관리와 관계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전국 약 7만 개소의 경로당에 대하여 냉방비를 지원한다. 3만 4천 명의 생활지원사가 55만 명 취약노인의 안전을 밀착 관리한다. 고용노동부는 현장근로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에서 활용하도록 온열질환자 예방 가이드를 배포한다. 폭염 시간 작업 조정 등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시에는 공사 일시 정지를 권고한다. 농촌진흥청과 해양수산부는 농어업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요령 교육, 행동요령 홍보, 특보발령 시 예찰을 실시한다. 어업인에게 대응요령 가이드를 배포하고 외국인노동자 대상 예찰도 강화한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녹조·적조 대책을 시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예측하여 공급능력과 예비전력을 확충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도로의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폭염이 심할 때 축제·공연 프로그램의 시간과 장소를 조정한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소방청은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국민께서도 올 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요령을 숙지하여 주시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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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미래지식, 믹솔로지스트를 위한 칵테일의 모든 것이 담긴 ‘얼티밋 바 북’ 출간[에스피플뉴스] 칵테일의 클래식에서 현대적 혁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은 칵테일 가이드북 ‘얼티밋 바 북(ULTIMATE BAR BOOK)’(도서출판 미래지식)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됐다. 책 소개 2006년부터 바텐더와 믹솔로지스트를 위한 칵테일 교과서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던 이 책은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칵테일을 아우르며, 그 진화의 역사와 함께 현대 바텐더와 홈텐더들을 위한 상세한 레시피와 주조 기술을 알려준다. 지금도 전문 바텐더가 되기 위한 필수 교과서로 유명한 이 책은 과거의 칵테일이 어떻게 현대의 복잡한 형태로 발전했는지를 설명하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칵테일과 그 제조 방법을 소개한다. 1920년대의 금주법 시대를 시작으로 1950년대 아토믹 칵테일의 유행,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혁신적인 칵테일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칵테일이 예술의 한 형태로 자리 잡은 과정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집에서 전문 바텐더처럼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팁과 기술을 자세히 실었다. 클래식 마티니부터 코스모폴리탄, 레몬 드롭과 같은 현대적인 칵테일,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하이볼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포함돼 있다.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모두 담은 이 책은 트렌디한 레트로 스타일의 바 도구와 잔을 활용하는 방법을 포함해 홈텐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꿀팁도 제공한다. 저자는 신선한 재료와 고급 증류주의 선택이 칵테일 주조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다양한 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전문적이고 멋진 칵테일 파티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한 이유에 대해 “칵테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를 놓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칵테일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깊은 문화적 의미와 역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맥주와 사케를 이용해 칵테일을 만드는 법이나 논알콜, 젤리샷, 해장술에 대한 내용도 다뤄 재미와 신선함을 더했다. 집에서 하이볼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독자들이라면 이 책의 오리지널 레시피와 여러 주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창의적인 믹솔로지의 세계에 쉽게 발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얼티밋 바 북’은 새로운 시대로 발전하는 창의적인 칵테일 세계를 클래식한 칵테일과 연결하며 개인적으로 더욱 발전시키거나 취향껏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자세한 재료의 소개와 주조 방법에 대한 설명, 각 칵테일의 역사와 전통도 함께 전하기 때문에 칵테일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믹솔로지를 위한 교과서다. ‘칵테일을 만든다는 건 재료와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예술 행위며, 믹솔로지스트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명지휘자와도 같다.’ - 본문 속에서 지은이 · 미티 헬미히 Mittie Hellmich 믹솔로지스트인 그녀는 2008년 제임스 비어드 상(James Beard Award) 최고의 와인과 증류주 분야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오리건주 일간신문인 The Oregonian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Paradise on Ice’, ‘Sangria’ 등을 저술했다. ‘Paradise on Ice’, ‘Highballs High Heels’, ‘Beaches’, ‘Sail Away’, ‘Escape’ 등의 사진 작업도 진행했다. 옮긴이 · 양희진 대학에서 중국 문학과 국제 통상학을 공부하고 독일계 기업의 국내외 지사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세상과 사람을 경험했다. 책에 담긴 작가의 세계를 온전히 전하는 쓸모를 다하고 싶어 번역가가 됐다. 글밥아카데미 출판 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차례 머리말 Ⅰ 이 책의 효과적인 활용법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Ⅱ 꼭 필요한 칵테일 제조 도구들 기본 장비에 대해서 글라스웨어 가이드 홈 바를 꾸미는 데 필요한 술과 재료 칵테일과 재료의 계량 단위 용어 사전 Ⅲ 믹솔로지 시작하기 가니시 & 림_칵테일의 미학과 장식 인퓨징 & 시럽 Ⅳ 칵테일 파티를 성공적으로 여는 법 Ⅴ 베이스 증류주 & 칵테일 및 음료 맥주 & 사케 브랜디 샴페인 & 스파클링 와인 진 리큐어 리큐어와 비터스 용어 사전 럼 테킬라 보드카 위스키 와인 & 강화 와인 핫 드링크 펀치 슈터 무알코올 음료 숙취 해소용 칵테일과 픽미업 색인 도서출판 미래지식 소개 도서출판 미래지식은 2004년 창립 이래 정직하고 유익한 콘텐츠, 완성도 높은 콘텐츠의 제작 및 출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지식은 ‘미래주니어’, ‘미래스쿨’, ‘미래라이프’ 등의 브랜드가 있으며, 미래지식의 ‘조셉 머피 마음의 법칙’, ‘52주간 긍정확언 잠재의식의 힘’, ‘위스키 지식사전’, 미래주니어의 ‘하루 10분 따라 쓰기’ 시리즈, ‘처음 만나는 초등 고전’ 시리즈, ‘나의 첫 번째 과학 이야기’ 시리즈 등 300여 종의 책을 출간했다. 언론연락처: 미래지식 박선영 02-389-015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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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목동청소년센터 2024년 강서양천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우리가족 Refresh’[에스피플뉴스]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4년 강서양천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우리가족 Refresh’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은 학교와 지역기관이 연계·협력해 다양한 경로에서 교육취약학생을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지역기관 네트워크 공동체 형성을 통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가족 Refresh’는 교육 소외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공감하며 가족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모집된 40가정의 교육소외가정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말을 활용한 외부체험활동 및 부모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명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관장은 “부모-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다”고 프로그램 선정 소감을 밝혔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권리증진을 통한 행복실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천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교육소외청소년과 가정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목동청소년센터(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43)는 한국청소년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설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사업 및 프로그램, 생활스포츠,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 운영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 임여진 02-2642-1318(내선 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