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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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양벌꿀 생산·유통 제도 개선 방안 협의할 계획”[에스피플뉴스] [기사 내용] 벌들에게 설탕을 먹여 채밀한 ①‘사양벌꿀’ 생산이 꿀벌 집단실종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고, ②식품으로 인정된 다음 해인 2021년부터 급증했다. [농식품부 설명] 최근 꿀벌 폐사는 사양벌꿀 생산이 유일한 원인이 아니며, 주로 응애 적기 방제 미흡 등에 의한 것으로 규명되고 있습니다. 사양벌꿀 생산·유통에 대해 한국양봉협회 등 이해관계자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① 기사에서는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을 설탕물 공급이라고 하고 있으나, 꿀벌 응애 방제 및 사양관리 미흡, 이상기상, 등검은말벌 피해, 밀원수에 비해 많은 봉군수, 채밀기 이후 사양꿀 과다 생산 등 복합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인과관계가 구명된 원인은 적기방제 미흡 및 동일성분 방제제 반복사용으로 인한 저항성 응애 확산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제약품 지원, 질병관리컨설팅지원 및 응애집중방제기간 운영 등을 추진 중이며, 농가의 질병 및 사양관리 기술 교육 강화를 위해 농가교육 동영상도 제작·배포(5월)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밀원 확충 및 다부처 R&D 과제(’23~30 총 484억원)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기타가축통계에 따른 현재의 봉군수*는 과거 ‘90년도 대비 5배 증가한 상황에 있습니다. * 봉군수 : (‘90년) 53만봉군 → (’11년) 153 → (’17년) 239 → (’22년) 250 → (‘23.p) 254 ② 사양벌꿀은 국내 양봉 여건 상 밀원이 없는 시기에 불가피하게 생산될 수 밖에 없었고, 꽃꿀로 유통되어 소비자 불만이 지속 발생하여 해당 꿀을 제도화하여 관리함으로써 소비자가 정확하게 알고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식약처에서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식품 유형을 2016년도에 신설(식품공전 개정)하였습니다. 사양벌꿀은 현재 시장에서 대체당원, 제과원료 등으로 유통되는 물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사양벌꿀 유통제한 등에 관하여는 양봉농가 등 이해관계자와의 신중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향후, 사양벌꿀 생산·유통 문제에 대해서 한국양봉협회 등 이해관계자 및 관계기관과 면밀히 논의하여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해당 규정 소관부처인 식약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044-201-2335)[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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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가시 없는 두릅나무 ‘서춘’ 신품종 등록[에스피플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가시가 없어 재배가 쉽고 야생종보다 1주 이상 빨리 새순 수확이 가능한 두릅나무 신품종 ‘서춘’을 개발해 품종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두릅은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봄철 식재료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배임가의 대표적인 단기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의 '임산물생산조사」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두릅 생산량은 1,644톤, 생산액은 268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18.8% 및 29.4% 증가했다. 그러나 두릅나무는 줄기에 붙은 가시가 크고 굵어 재배 관리와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재배품종과 야생종 모두 중부지방 기준으로 4월 중순에 출하가 몰려 값이 폭락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14년부터 전국에서 우수한 두릅나무 개체를 수집․증식하여, 5년간 안정성 검증을 거쳐 가시가 없고 새순 수확이 빠른 개체를 최종 선발해 2021년 신품종 ‘서춘’으로 출원했다. 이후 2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최종 품종 등록을 완료했다. ‘서춘’은 가시가 없어 재배와 수확이 쉬우며, 평균 무게는 22.5g에 달해 큰 편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가시 없는 두릅은 추위에 약해 재배지역이 한정적이나, 서춘은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개엽이 빠르고 새순 생장 속도가 균일해 야생종에 비해 1주가량 생산이 빠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앞으로도 재배가 쉽고 품질이 좋은 국산 두릅나무 재배종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음나무, 오갈피나무 등 기타 순채류 신품종 육성과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로 국민건강 증진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품종등록이 완료된 ‘서춘’은 내년 이후 국유품종 통상실시를 통해 민간에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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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정식 출범[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 식용을 종식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과 단위의 전담기구로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월 30일 공포·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을 위해 1월 22일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후 직제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 30일부터 3년동안 과 단위의 한시조직으로 직제에 반영하게 되었다. 개식용종식추진단에는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각 1명)이 파견되며, 농식품부 등을 포함한 운영 인원은 총 13명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 식용 종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형 추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라며, “지자체·소속기관 및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7년 개 식용 종식국가로 전환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기구도(시행 전후 비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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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봄비 맞고 자란 ‘고사리’ 먹고 건강해져요[에스피플뉴스] 산림청은 4월 이달의 임산물로 표고버섯을 선정한 데 이어 두 번째 봄 제철 임산물로 ‘고사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사리는 식감이 소고기와 비슷하여 ‘산 속의 소고기’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 큰 군락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강한 식물이다. 또한, 고사리는 산불이 났던 지역에서 잘 자라나는 특징이 있어 산불 피해지역에 소득을 창출하는 고마운 임산물이기도 하다. 봄비를 맞으며 자란 고사리는 연하고 상품성이 좋아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많이 수확되고 있으며 생 고사리 기준 100g당 22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은 임산물이다. 고사리의 칼륨 성분은 체내 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며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다. 고사리의 생산량은 2022년 기준 9,092톤으로 해마다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은 ‘남해창선 고사리’, ‘제주 고사리’가 지리적표시로 등록되어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봄의 기운을 흠뻑 머금은 제철 고사리 드시고 활력있고 건강한 봄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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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MZ세대 사로잡은 호두, 20대 구입률 가장 높아[에스피플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6일, ‘단기소득임산물 소비행태 조사’ 결과, 19세에서 29세 이하 연령층의 호두 구입률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소득임산물 소비행태 조사’는 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단기소득임산물 구입자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본 조사 내용에 따르면, 연령층별 호두 구입률을 분석한 결과,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구입률이 49.1%, 30대 구입률이 43.8%, 40대의 구입률이 41.8%, 50대의 구입률이 34.5% 그리고 60대 이상 연령층의 구입률이 38.3% 순으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의 호두 구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써 견과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젊은 세대의 간식용 깐호두 구매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김기동 연구사는 “단기소득임산물 소비행태 분석은 단기소득임산물 소비 증대를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되므로 품목별로 소비행태를 지속해서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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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러쉬코리아국산 두류 신수요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9일 오전 세계적 코스메틱 브랜드인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와 국산 두류의 신수요 창출과 소비 다양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에서 농식품부는 국산 두류의 품종, 생산단지, 생산량 등 생산・공급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고, 러쉬코리아는 국산 두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제조 및 판매 확대를 통해 농업과의 상생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들에게는 대량의 구매처 확보를 통한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부여하고, 러쉬코리아는 안정적인 원료 수급으로 관련 제품의 대량 생산을 원활히 할 수 있게 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국산 두류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생산하게 될 ‘돈트 룩 앳 미’ ‘코스메틱 워리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파워 마스크에는 국산 팥(경기 연천)과 두부(충북 음성)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향후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바탕으로 국산 두류를 활용하는 제품군을 확대해나가고, 이를 통해 국산 콩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업과 대한민국 농업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국산 두류의 신수요 창출과 소비 다양화를 이루어가고 우수한 품질의 국산 두류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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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작황 회복 중, 여름 수박 생육 양호[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참외는 작황이 회복됨에 따라 5월부터 전년 수준 공급이 예상되며, 여름 수박은 재배 면적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초기 작황도 양호하여 전년 수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참외 초기 작황은 올해 2월 눈·비가 자주 내리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해 다소 부진하였으나, 최근 생육이 호전되고 있다. 강도수 참외생산자협의회장은 “2월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참외 작황은 크게 회복되었다,”라며, “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5월 상순을 지나면서 물량이 회복되어 5월에는 지난해 수준으로 참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참외 생산의 79%를 차지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에서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상 여건 영향으로 출하가 늦어진 물량과 4월에 착과된 물량이 5월 초 함께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초기 부진했던 참외 작황이 많이 회복되었고 식물체 상태도 양호하여 5월에는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여름이 제철인 수박도 안정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6월 출하 면적은 전년 대비 1.6%, 7월 출하 면적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육기 기상 여건이 양호하다면 여름철 수박 출하량은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 월별 수박 출하 비중(가락시장 평년 반입량 기준) (4월) 4.4% → (5월) 18.4% → (6월) 30.2% → (7월) 26.9% → (8월) 11.8% → (9월) 2.6% 여름철 수박 주 출하지인 충북지역 작황도 양호하다. 2월 중순 ~ 3월 상순에 정식한 일부 농가에서 정식 초기 일조 부족으로 뿌리 활착 불량 등 생육 지연이 있었지만, 기온이 높아지면서 현재 대부분 생육을 회복하였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관계자는 “일조 조건에 따라 수박 출하가 2~3일 늦어질 수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전년 수준의 수확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여름철(6~8월) 수박 주요 출하지 및 비중(가락시장 ‘23년 6~8월 반입량 기준) 충북 음성 : 53.7%, 강원 양구 : 17.3%, 경북 봉화 : 6.9%, 전북 고창 3.3% 등 제철 과채류 공급 안정을 위해 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생산자 단체와 함께 생육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육 단계별 농업 기술 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일조 부족에 따른 생육 지연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공급하고 비닐하우스를 세척하여 투광율을 높이는 등 작황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에서는 농업인·공선회·작목반·연구회 대상으로 수박 재배 면적 확대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식품부는 제철 과채류 생육 관리를 위해 기술 지도를 확대하고 농협을 통해 영양제를 50% 할인 공급하는 등 작황 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착과기를 맞은 수박은 야간온도를 15℃ 이상 유지하여 착과율을 높이고, 참외는 낮 동안 시설 내 온도가 30℃를 넘지 않도록 환기에 신경 쓰는 등 농가에서도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참외·수박 주산지 동향 인포그래픽 2. 참외·수박 수급 동향 인포그래픽 3. 참외·수박 작황 인포그래픽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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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원예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채우세요![에스피플뉴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4월 26일(금)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김천·구미 시민이 참여하는 올해 첫 번째 ‘생활원예과정’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실내 원예 체험을 통하여 일상의 행복을 더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에 모두 4회(4.26., 6.7., 9.20., 10. 2.) 운영되며, 꽃장식, 꽃바구니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 생활로 땅을 밟고 식물과 가까이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생활원예는 텃밭 가꾸기와 함께 도시인들이 가장 손쉽게 작물을 키우고 식물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교육은 친환경적인 가치를 실천할 수 있고, 일상에 활력을 주는 교육으로 알려져 매회 시민들의 신청이 정원을 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작은 식물들을 만지는 소소한 즐거움이 의외로 큰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과 “시민을 위한 체험교육 기회가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최승묵 교육센터장은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께 종자와 생명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생활원예 교육은 각 회차별 신청기간 중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https://hrd.seed.go.kr, 교육문의: 054-810-1514)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붙임 1. 2024년도 생활원예 과정 운영 계획 2. 생활원예 과정 실습 현장 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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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국산 참외·멜론 수출 및 베트남산 포멜로 수입 검역협상 타결[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4월 25일(목) 한국과 베트남의 식물검역 양자회의를 통해 참외·멜론 수출 및 포멜로 수입을 위한 검역협상이 최종 타결되어 양국간 교역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역협상 타결로 참외·멜론을 새로운 시장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고, 베트남산 포멜로*도 수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 대형 감귤류로 크기가 15∼25cm 정도 되고, 맛은 자몽과 유사함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참외·멜론은 온실에서 재배된 것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출이 가능하고, 재배지와 선과장 등록, 호박과실파리 무발생 증명 등 수출검역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포멜로도 재배지와 선과장 등록, 예찰, 과실파리 사멸을 위한 증열처리 등 수입검역요건을 충족해야 수입이 가능하다. 검역본부는 베트남과의 합의사항을 반영하여 고시 제정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며, 우리 측은 온주밀감과 키위를, 베트남측은 여지와 패션푸르트를 후속 협상 품목으로 선정하여 빠르게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고병구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검역협상 타결은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수입 공급선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참외·멜론 수출 현황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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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호 에이(A)-벤처스로 그린컨티뉴 선정[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0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그린컨티뉴(대표 전인호, 이하 ‘그린컨티뉴’)를 선정하였다. * 농업(agriculture)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19.5~) ‘그린컨티뉴’는 농업부산물의 섬유질 추출 및 식물성 가죽 원단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친화적 식물성 가죽 원단을 개발·제작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그린컨티뉴는 농약 없이 재배된 국내산 선인장 잎 부산물의 섬유질을 추출하여 환경친화적 식물성 가죽 원단 ‘프레임어스(FLAMEUS)’를 개발하였다. 농업부산물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소각·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여 미국 농무부(USDA)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국내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폼알데하이드, 염소화페놀류 등 유해 물질 미검출 제품임을 확인받았다. 선인장 잎 외에도 녹차, 카카오쉘, 약주박, 사과껍질, 귤껍질 등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대기업 등과 개방형 혁신사업(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 1년 만에 의류, 잡화, 가구, 자동차 시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과 협업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그린컨티뉴’ 전인호 대표는 “앞으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및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선인장 가죽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귤껍질, 사과껍질 등의 농업부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하여 탄소 저감 및 농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붙임 1. 주식회사 그린컨티뉴 주요현황 2. 주식회사 그린컨티뉴 대표 및 제품 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