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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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정산지 제철 임산물 맛보러 오세요![에스피플뉴스]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함께 봄을 맞아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지정임가인 충북 충주시 ‘슬로우파머’에서 ‘봄 산나물 미식여행’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는 청정숲에서 자란 고품질의 임산물을 소비자에게 더 가치있게 제공하기 위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를 지정해 국가가 보증하는 브랜드이다. '산에서 만난 봄 제철의 맛'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샘표식품, 레귬, 배드캐럿, 버터팬트리 등 식품외식기업이 참여해 고사리, 산마늘, 머위, 눈개승마 등 봄 제철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산나물재배지를 트레킹하고 직접 수확해 보며 청정한 재배환경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체험도 진행됐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내 유명쉐프, 요리연구가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임산물 요리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임산물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지속가능한 식재료다”라며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로 건강하고 맛있는 미식경험을 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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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1인 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안전한 수준[에스피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3년에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규모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평가원은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 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이하 수준(붙임 2)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은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경우 연령별로 젊은층(19~49세)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9~49세의 1인 가구가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대도시 지역 1인 가구가 그 외 지역보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섭취량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식약처는 국민에게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의 종류, 용도 등의 다양한 정보와 교육자료 등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첨가물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섭취 수준 평가 등을 지속 수행하여, 국민이 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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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 실시[에스피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천 5백여 곳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8백여 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5월에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60%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40%의 어린이집은 올해 10월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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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청소년 주류 제공 행정처분 완화 시행규칙 개정.공포[에스피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4월 19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제공한 음식점 영업자에게 부과되는 행정처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 8일에 열린 민생토론회(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후속조치 차원이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완화‧과징금 허용 ▲비대면 조사 거부·기피·방해 시 행정처분 기준 신설 등이다. 현재 영업정지 2개월(1차 위반)로 규정되어 있는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영업정지 7일로 개정했고, 영업자가 선택할 경우 영업정지를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자 손실 등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천재지변 또는 감염병 발생 등의 사유로 영업장 출입·검사 등이 어려운 경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하는 비대면 조사를 거부·방해·기피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여 안전관리 제도의 실효성을 높혔다. 이번 개정으로 음식점 등 선량한 영업자의 부담이 경감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지도·점검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소상공인의 부담도 완화하는 합리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여 민생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 또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 자료 → 법령정보 → 법·시행령·시행규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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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매입」, 「농산물가격안정제」는 과잉생산을 유발하고 미래 농업에 투자될 재원을 잠식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음[에스피플뉴스] 어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양곡법 개정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농안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가 야당 단독으로 의결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정부 입장) 「쌀 의무매입」, 「농산물가격안정제」는 과잉생산을 유발하고 미래 농업에 투자될 재원을 잠식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음 개정안에 포함된 「쌀 의무매입」, 「농산물가격안정제」는 영농편이성이 높고 보장 수준이 높은 품목의 과잉생산을 유발하고,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이 사용되어 청년 농업인, 스마트농업 육성과 같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본회의 부의 요구 의결 이후 농해수위 야당 의원발표 기자회견문과 관련하여 이러한 우려 사항에 대한 반영 없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야당측 주장) “농산물 가격변동성이 너무 커서 농가 경영을 위협할 정도이고, 농사를 지어 도저히 먹고 살기 어려운 상황”임 ☞ 농업소득을 포함한 농가소득은 1995년 2,180만원에서 2022년 4,615만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시장개방 및 경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22년 농업소득은 1995년 대비 9.4% 감소*했으나, 농외소득과 직불금 등 이전소득이 각각 177%, 246% 늘어나면서 농가소득이 112% 증가했습니다. * 참고: 일본 개인경영체의 농업소득은 2004년 126만엔에서 2021년 115만엔으로 소폭 감소 ☞ 농업소득이 낮은 고령·영세농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전체 농가 평균 농업소득이 증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70세 이상 경영주 비율은 1995년 12.7%에서 2022년 45.5%로 상승하였고, 소규모 농가(0.5ha 미만)의 비율은 1995년 30.4%에서 2022년 52.9%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정부는 전업적인 생산농가에 대한 경쟁력 제고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영세 고령농에 대해서는 소농직불 지급단가 인상 등 소득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22년 평균 농업소득: (전체 농가) 949만원, (70세 이상) 634, (0.5ha 미만) 221 ☞ 전체 농가 평균 농업소득은 감소했으나, 전문적으로 농업을 영위하는 농가의 농업소득은 증가했습니다.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 비중(2022년 53.6%)이 높은 전문농은 2003년 대비 2022년 농업소득이 33.7% 증가했습니다. 농업소득 비중이 낮은 일반농/부업농/자급농*은 농업소득이 감소했지만, 농외·이전소득(합계)은 각각 268%/134%/125% 증가했습니다. * 일반농 : 경지규모 3ha 미만이면서 농업총수입 2,000만원 미만 농가 부업농 : 경지규모 30a 이상 또는 농업총수입 200만원 이상 농가 중 농업외수입이 농업총수입보다 많은 농가 자급농 : 경지가 없거나, 30a 미만 농가 중 농업총수입이 200만원 미만인 농가 ☞ 과거 우리나라 농업구조는 가족농 중심이었으나 농가 규모화·조직화 및 법인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이러한 농업구조 변화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농가경제조사에 반영되기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농업법인의 수와 농업생산 매출액은 2003년 3,442개소, 9,296억원에서 2022년 26,104개소, 11조 6,3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농업법인 당 농업생산 매출액도 2.7억원에서 4.5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 농가경제조사에서 상시고용인 5인 이상인 대규모 기업농, 농업법인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 ? (야당측 주장)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기준가격을 정하고, 시장가격이 이보다 하락하였을 때 하락분의 일정 비율을 차액 보전해 주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미국사례) 농안법 개정안의 농산물가격안정제 기준가격은 물가상승률과 생산비용을 고려하여 정하는 방식이나, 미국은 가격손실을 보장하는 PLC*(Price Loss Coverage)의 대상이 되는 작물의 기준가격은 대부분 생산비 이하**이며, 기본 면적의 85%에 대해 지급합니다. 또한, 미국의 농가는 가격손실을 보상하는 PLC와 수입손실을 보장하는 ARC(Agricultural Risk Coverage)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있어, 공익직불제를 운영하여 소득 안정을 추진 중인 국내 여건과 차이가 있습니다. * 22개 곡물·유지류의 유효가격(시장가격)이 정부가 설정한 유효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시 차액 보전(기본면적의 85%) **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5년간 쌀값이 가장 하락하고 생산비가 가장 크게 증가한 ‘22년에도 생산비 대비 가격 비율이 143.7% 수준으로 미국과 상이 ☞ (일본사례) 일본의 채소가격안정제는 지정채소에 대해 정부 주도로 계획생산․공급*하며, 농가의무(생산조정·부담금**)를 전제로 계약물량에 대해서만 가격차*** 보전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의 농안법 개정안은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일본 제도와 차이가 있습니다. * 국민 소비에 영향이 큰 중요 채소 14개 품목(양배추, 오이, 배추, 무, 양상추, 감자 등) ** 국가 60%, 지자체 20%, 농업인단체 20%, *** 도매시장 평년가격과 시장가격의 차이 ? (야당측 주장) “농산물가격안정제도가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급등으로 살림살이가 힘든 소비자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 농산물가격안정제도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 생산자에게 그 차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영농편의성이 높고 보장 수준이 높은 품목으로 생산 쏠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품목은 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나, 생산이 줄어드는 품목은 가격이 상승하여 결국 소비자는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안정적인 가격에 소비하기 어렵게 됩니다. 특히 채소류의 경우, 고정자본 투자가 적어 품목간 이동이 활발하므로 제도 도입 시 특정품목의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 특정 품목의 생산 감소와 가격 상승이 지속 발생하는 등 채소류의 수급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 (야당측 주장) “정부와 여당이 대안없이 반대만 계속한다” ☞ 정부는 ‘남는 쌀 의무매입’과 같이 부작용이 우려되는 제도 도입을 대신하여 과거와는 차별화된 선제적 수급관리를 통해 수확기 쌀값을 안정을 추진하였습니다. 과거 사후적 시장격리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 작물을 중심으로 논에 밀·콩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작물 생산 확대와 선제적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수확기 이후 식량원조용으로 10만톤을 정부가 매입하여, 안정적 수급관리를 지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당도 선제적 수급관리 정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발의(’23.11.14일, 정희용 의원안)하였고,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완화하고, 밀·콩 등 기초작물의 생산·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도 발의(’23.11.14일, 최춘식 의원안) 하였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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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국민이 안심하도록 천일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에스피플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8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금산업진흥센터를 방문했다. 소금산업진흥센터는 소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천일염 안전성 조사와 실용화 및 산업화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3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소금산업진흥센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강 장관은 소금 안전관리 분석실 등을 점검하면서 국산 천일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닷물 등 주변환경과 생산 천일염의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우리 천일염은 국민 식탁에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식재료이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5월 햇소금의 본격적 출하를 앞두고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을 통해 천일염 가격 안정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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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농조합법인), 튀김·부침가루(사조 동아원), 부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라이스밀크(신세계푸드)와 마들렌·휘낭시에(엠스베이커리), 조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식빵(SPC삼립) 등이 있다. 공공급식 납품 품목은 가공식품류(56%)가 주를 이루고 있고, 가루쌀 제품은 흡유율(기름을 흡수하는 정도)이 낮고 소화가 잘된다는 건강상 이점이 있는 만큼 향후 가루쌀이 급식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학교 급식에 가루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시범적으로 적용한 한국농수산대학의 급식 담당자는 “가루쌀을 활용한 파전 요리를 학생들 급식메뉴로 제공해보니, 끝이 바삭하고 배식이 끝날 될 때까지 잘 눅눅해지지 않는다.”라고 전했으며,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매월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정해 가루쌀 빵을 후식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40~50대 교육생들이 식감이 촉촉하고 소화가 잘된다는 평가가 많다.”라고 밝혔다.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국산 원료로, 건강한 급식을 위해 고민이 많은 영양사, 조리사 등 급식 관계자 여러분에게 가루쌀 식자재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가루쌀 제품화지원사업에 참여한 미듬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웰스토리에 가루쌀 배빵을 납품하고 있는데, 이번 우수 급식·외식 산업대전을 통해 이러한 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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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화)과 24일(수)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농조합법인), 튀김·부침가루(사조 동아원), 부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라이스밀크(신세계푸드)와 마들렌·휘낭시에(엠스베이커리), 조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식빵(SPC삼립) 등이 있다. 공공급식 납품 품목은 가공식품류(56%)가 주를 이루고 있고, 가루쌀 제품은 흡유율(기름을 흡수하는 정도)이 낮고 소화가 잘된다는 건강상 이점이 있는 만큼 향후 가루쌀이 급식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학교 급식에 가루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시범적으로 적용한 한국농수산대학의 급식 담당자는 “가루쌀을 활용한 파전 요리를 학생들 급식메뉴로 제공해보니, 끝이 바삭하고 배식이 끝날 될 때까지 잘 눅눅해지지 않는다.”라고 전했으며,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매월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정해 가루쌀 빵을 후식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40~50대 교육생들이 식감이 촉촉하고 소화가 잘된다는 평가가 많다.”라고 밝혔다.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국산 원료로, 건강한 급식을 위해 고민이 많은 영양사, 조리사 등 급식 관계자 여러분에게 가루쌀 식자재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가루쌀 제품화지원사업에 참여한 미듬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웰스토리에 가루쌀 배빵을 납품하고 있는데, 이번 우수 급식·외식 산업대전을 통해 이러한 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4년 우수급식 외식산업전 브로슈어 2. ’24년 우수급식 외식산업전 프로그램 세부내용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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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제3회 「동물사랑 주간」 운영[에스피플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복지 문화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제3회 「동물사랑 주간」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물등록 10주년을 기념해 동물 유실·유기 예방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동물등록제 홍보를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4월 22일(월)에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동물등록 제도를 소개하고 동물등록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관련 누리집(animal.go.kr/front/pssrp/index.do)에도 전시된다. 4월 23일(화)에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실험, 질병 등으로 희생된 동물의 넋을 기리기 위한 ‘동물 추모제’와 ‘2023년 우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4월 24일(수)에는 유실·유기 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특화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은퇴 탐지견과 산책 체험, 현장 입양 상담, 반려동물 풍자화(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검역탐지견 인형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마사회와 협업해 서울, 부산, 제주에 있는 관광시설인 렛츠런파크의 전광판에 입양 운동(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그리고 반려동물 죽음신고 활성화를 위해 전국 약 70여 장묘업체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죽음신고 안내 홍보물(포스터, 리플릿)을 배포해 홍보한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동물사랑 주간을 계기로 동물등록이 더욱 활성화되어 유실·유기 동물이 줄어들고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제3회 동물사랑 주간 운영계획 및 포스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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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제품 신속 제품화 지원방안 모색[에스피플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약학회,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규제과학 협력체계를 통한 혁신 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4월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시행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규제과학에 기반한 전략적 제품화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식약처의 혁신제품 개발 지원 전략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 동향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제품화 관련 규제과학 응용 사례 등이다. 참고로 이번 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혁신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규제과학의 역할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을 통해 효과적인 신기술 혁신제품이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